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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안나 가발다 (Anna Gavalda)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70년, 프랑스 파리

최근작
2017년 4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안나 가발다(Anna Gavalda)

1970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샤르트르 근처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네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가톨릭계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며, 소르본대학에 진학해 현대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에는 학비를 벌기 위해 꽃가게, 옷가게 점원, 영화관 좌석 안내원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에는 중학교 교사로 프랑스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작가의 꿈을 위해 습작을 계속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1999)는 젊은 작가의 습작시절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든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이다.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무명작가의 책은 초판 999부로 수줍게 서점에 나온 뒤 점차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RTL 방송과 월간 문학지 《리르》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RTL-리르 문학 대상’을 받았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프랑스 서점가에 기적을 일으킨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프랑스에서만 19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40개국에 안나 가발다라는 매력적인 작가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첫 작품 발표 후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된 안나 가발다는 장편소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평론가들과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후로도 『35kg짜리 희망덩어리』, 『위로』, 『빌리』, 『더 나은 삶』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문단에 그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갔다. 감성적이면서도 간결한 문체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안나 가발다는 2017년 현재 파리 남동쪽의 센 강변에서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두 아이와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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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35kg짜리 희망 덩어리> - 2004년 4월  더보기

내가 보기에 내 작품의 주인공들은 서로 닮은 것 같다. 의 예순다섯 살 노인이든, 이 작품 속의 열세 살 소년이든 모두 감성적이고 부드럽고 역설적이고 어느 정도 삶과 불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소년의 할아버지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귀중한 충고다. 진정한 모험은 타인이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편견과 자신의 삶의 방식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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