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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진 킴 (Gene Kim)

최근작
2024년 5월 <데브옵스 핸드북 2/e>

진 킴(Gene Kim)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구자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CTO이며 IT 레볼루션의 창업자다. 대표 저서로는 『피닉스 프로젝트』(에이콘, 2021), 『유니콘 프로젝트』(에이콘, 202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에이콘, 2020) 등이 있다. 2014년부터 데브옵스 엔터프라이즈 서밋의 창시자이자 오거나이저로서 크고 복잡한 기업의 기술 전환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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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데브옵스 핸드북> - 2018년 7월  더보기

1999년부터 높은 성과를 내는 기술 조직들을 연구해 왔다. 초기 연구 결과로는, IT 운영(IT Operations),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 개발(Development) 등 각 기능 그룹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열쇠라는 점을 밝혀냈다. 그러나 각 기능 그룹이 서로 추구하는 목표가 달라서 급속도로 성과가 하락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적도 있다. 이 문제를 처음으로 목격했던 때를 지금도 기억한다. 2006년, 대규모 항공 예약 서비스의 아웃소싱 IT 운영 그룹을 관리하는 조직에서 일주일 간 일했다. 해당 조직에서는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한 연 단위 대규모 소프트웨어 출시(release) 다운스트림 결과를 설명했다. “각 출시는 고객뿐만 아니라 아웃소싱 그룹에도 엄청난 혼란과 분열을 일으킵니다. 서비스 수준 계약(service level agreement)에 따라 고객에게 영향을 주는 서비스 정지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 결과, 이윤이 미달돼 뛰어난 역량과 경력을 갖춘 직원들이 정리 해고됩니다. 그러면 남은 직원들은 계획에 없던 작업도 수행해야 하고, 장애 복구 작업도 해야 하므로, 늘어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처리할 수 없게 됩니다. 중간 관리자가 서비스에 대한 계약 협상을 시작하고, 모든 사람들은 3년 내 재입찰로 인해 현재의 계약이 파기될 것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절망감과 허무함 때문에 도덕성 회복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개발은 늘 전략적으로 보이는 반면, IT 운영은 전술적으로 간주되면서도 위임되거나 완전히 아웃소싱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처음 위임하거나 아웃소싱을 했을 때보다 더 악화된 형태로 5 년 안에 다시 돌아온다. 몇 년 전부터 분명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었다. 2009 Velocity Conference에서 아키텍처, 기술 사례, 문화 규범에 의해 가능해진 놀라운 결과들이 소개되면서, 지금은 데브옵스(DevOps)로 알려진 사항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던 때를 기억한다. 당시 논의된 사항들은 모두가 찾고 있던 ‘더 나은 방법’을 명확하게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무척 흥분됐다. 그리고 ‘데브옵스’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 것이 『The Phoenix Project』를 공동 집필하게 된 개인적인 동기 중 하나였다. 『The Phoenix Project』 책을 보고 많은 커뮤니티가 그들만의 '깨달음의 순간'에 이르는 데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반응했다. 이를 보면 '데브옵스'를 널리 알린게 얼마나 보람찬 경험이었는지 독자 여러분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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