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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가이 다카히사 (永井 孝尙)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22년 5월 <MBA 리더십 필독서 43>

나가이 다카히사(永井 孝尙)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이자 원츠앤드밸류 대표.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IBM에 입사했다. 이곳에서 마케팅 매니저로서 사업 전략을 지휘했으며, 사내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개발 및 임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에게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누적 12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주요 저서로 이 책의 시리즈 1, 2편인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마케팅 필독서 45》 외에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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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장의 강자가 되는 법> - 2014년 5월  더보기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조하는 것 한국의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의 강자가 되는 법』의 한국어판 출간에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책의 테마인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딜레마’는 크게 성공하여 성숙한 사회나 조직이 흔히 빠지는 함정입니다. 예를 들어 1960년대 ‘영국병’에 빠진 대영제국, 1980년대를 침체된 채 별다른 발전 없이 보낸 미국, 그리고 이 책에서도 기술한 것처럼 1990년의 버블 붕괴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은 모두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에 빠진 결과입니다. 비즈니스맨은 누구나 고객을 중요시 여기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찍이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 패권을 잡아 중요한 고객을 확보한 뒤 이들에 집중하여 열심히 일을 하고 있노라면 어느새인가 혁신성을 잃고 새로운 이노베이터에게 패권을 빼앗겨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입니다. 1958년 일본 정부가 발행한 『경제 백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이라는 영어 단어를 ‘기술 혁신’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당시의 이노베이션은 기술에서부터 유래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이 정의는 적절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노베이션의 원인과 방향은 다양화되었습니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도 이노베이션을 단지 기술 혁신이라고만 생각하면 본질을 오해하게 됩니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말했듯이, 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국 이노베이션의 딜레마로부터 탈출하는 길은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고객의 과제에 계속 도전해야 합니다. 고도 발전을 이룬 성숙된 사회라 할지라도 새로운 요구, 미충족된 요구는 우리 주변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내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비즈니스맨이 비즈니스를 통해서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한국의 독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기쁠 것입니다. 모두 함께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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