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단편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마리 이야기>로 2002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오늘이>로 2004년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특별상, 2007년 시카고 아동영화제 우수상 등 각종 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후 <천년여우 여우비> <저수지의 괴물> <악심>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등 장편과 단편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며 현재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