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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미하엘 크뤼거

최근작
2002년 2월 <달빛을 쫓는 사람>

미하엘 크뤼거

1943년 작센의 비트겐도르프에서 태어났다. 독일의 문학 출판사 한저의 주간으로 있으며 잡지 「악젠테」의 발행인으로 활동중이다. 주로 글쓰기에 대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모험적인 문학의 삶에서 건져올린 소담들을 경쾌하고 재미있게 꾸며내는 이야기꾼이다. 그러면서도 그 이면에 감춰둔 블랙 유머와 아이러니, 풍자 등을 통해 글쓰기의 현실적 조건을 예리하게 파헤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서술 방식은 출판인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성공적인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1998), <목장의 양들과 도서계에 관한 그 밖의 풍자들>(2000)에서도 관철되고 있다. 그 밖에도 시집, 노벨레, 장편소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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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빛을 쫓는 사람> - 2002년 2월  더보기

해와 달과 별들을 탐구하고 샅샅이 조사하면 할수록 그 광채와 매력이 사라지고 만다고 여기는 사람은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실은 그 정반대이다. 우주의 무한성을 알게 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욱더 이 균형 잡힌 정묘한 체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사멸하는 존재인 우리가 천공의 별들을 바라볼 때 느끼는 매혹 또한 줄어들지 않는다. 화가 크빈트 부흐홀츠에겐 특히나 그러하다. 별을 헤는 자, 달빛에 젖은 그가 하늘에서 시선을 거둘 때는 오로지 흰 도화지를 응시하며 천공의 그림들을 탄생시킬 때 뿐이다. 책을 모티브로 한 과 물을 소재로 한 에 이어 이번에 하늘의 책이 만들어졌다. 하늘에 대해 글을 써보라기에 나는 그저 기쁠 따름으로 그의 초대에 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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