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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외국어/사전

이름: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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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꿩먹고 알먹는 터키어 첫걸음>

김대성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르바이잔과 교수와 앙카라대학교 문과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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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터키어 첫걸음> - 2017년 2월  더보기

[서문]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터키가 자리 잡고 있는 소아시아 지역에서는 로마, 비잔틴제국와 기독교 문화가 꽃을 피웠고 그 다음에 14세기부터 오스만제국을 건설한 터키인들의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발전했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따라서 터키에 가면 여행객들은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동시에 동서양의 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여름철 휴가기간이 되면 유럽인이나 동양인이 다함께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려고 이스탄불로 몰려든다. 이것이 바로 터키의 매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터키에 존재하는 문화적 다양성 외에도 한국인들에게는 터키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언어적 측면에서 터키어는 한국어와 어순과 문법 체계가 유사해 두 언어가 알타이어계에 속한다고 분류되고 있으며 이처럼 유사한 언어 체계는 서로에게 유대감을 쉽게 갖게 하는 이유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한국인은 다른 어떤 민족과 비교해 볼 때 터키어를 용이하게 배울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 터키어는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언어 등과 매우 유사해 터키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언어를 큰 어려움이 없이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터키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 초보단계에서부터 중급단계의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초보자들이 터키어 문장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터키어 문장의 뜻도 함께 적었다. 본문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본문 전체를 터키인들의 음성으로 녹음하였다. 이 책을 활용해 많은 한국인들이 터키와 중앙아시아를 쉽고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함으로써 양 지역 국가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발견되는 부족한 점은 차후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 책을 한국과 터키어권 국민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드리고자 한다. 이 책은 2015년도 국외국어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으로 완성되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터키 앙카라대학교 언어연수원 교수인 Emre Ta?kıran과 Zeynep Rabahan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리고 편집과정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외대 지식출판원 신선호 팀장님과 김민정 선생님에게 감사 드린다. 2017년 3월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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