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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함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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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

함영기

중학교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학에서 예비교사들을 가르쳤다. 1997년 온라인 네트워크 ‘교실밖선생님’의 운영자로 자발적 교사공동체 활동을 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두루 거치며 서울혁신미래교육과정의 개발과 미래교육준비협의체를 이끌었고, 2022 개정교육과정 개발을 총괄하면서 교육과정의 대강화와 자율성 확대에 힘썼다.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 리더십》, 《교육 사유》, 《교사, 책을 들다》 등 여러 권의 단행본을 썼고,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를 편역하였다. 공저로는 《교육혁신의 시대, 배움의 공간을 상상하다》,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까》 등이 있다. 교사문화, ICT 활용교육, 수업전문성을 주제로 한 논문을 여러 편 썼으며, ‘수업 전문성 재개념화’ 관련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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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 리더십> - 2008년 10월  더보기

선생님, 요즘 많이 힘드시죠? 가르치는 아이들이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고 동료교사들과의 관계 역시 소원해진 느낌입니다. 교사에게 요구되는 업무와 책임은 더욱 강화되는 것이 현실이지요. 더 힘든 것은 학교 밖에서 교사들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대체로 선생님들께서는 교육을 '가치지향적인 과정'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교육을 '성공 내지는 성과의 수단'으로 보기도 하지요.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만큼 선생님들의 힘겨움은 깊어만 갑니다. 교육의 결과는 바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인간의 성장과정에 내재화되어 삶은 풍요롭게 만드는 기제로 작용될 뿐, 관찰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특성을 모두가 이해해주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가 않군요. 변화와 혼돈, 그리고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그 곳에 선생님이 계십니다. 저는 통통리더십을 통하여 희망을 일구는 과정으로서 교사의 생각과 실천에 대한 고민을 선생님과 나누고자합니다. 통통리더십은 현재를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경험과 사례, 그리고 좌절과 희망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저와의 이야기가 교단을 희망의 배움터로 우뚝 세우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심스럽게 선생님을 향하여 손을 내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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