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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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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세트]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1~10 세트 - 전10권>

이양재

고려미술연구소 대표이자 회화사 연구가로 한국고전문화진흥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 <안견 재조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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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 - 2002년 8월  더보기

에 대하여 여섯가지만 간략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1. 오원이 조선인임을 논증 오원 장승업이 속한 대원장씨가 인동장씨와 동일혈족임을 밝혔고, 대원은 황해도 안악으로 그의 고향일 가능성이 높음을 밝혔다. 따라서, 잠꼬대 같은 이야기였지만 그동안 미술계(화단) 일각에서 "오원 장승업의 작품은 중국화이므로, 그는 중국에서 떠돌다 조선으로 들어온 중국인 화가"라고 무책임하게 말하여 온 것을 불식시켰다. 오원 장승업은 분명하게 조선인이다. 2. 오원이 국제적 화가임을 논증 오원 장승업의 작품은 중국 당대의 화가 조지겸이나 오창석 임백년 등의 작품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오원의 작품은 중국화를 모방한 차원의 작품이 아니라, 중국화의 경지를 뛰어 넘은 당시로서는 국제적인 화풍을 개척하고 구사한 화가라고 밝혔다. 이는 오원이 작품을 자주적 견지에서 창조성하였음을 논증한 것이다. 3. 통일미술사적 논리 전개 오원 장승업에 대한 옛 문헌 자료와 남.북한의 여러 연구와 남.북한에 전하는 많은 작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의 삶을 궤적을 정리하였다. 따라서 오원의 삶과 예술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21세기의 통일미술사적인 균형잡힌 시각에서 오원을 정리하였다. 실로 이 책은 남.북의 모두가 볼 수 있는 책이다. 4. 오원 화맥의 계승을 논증 오원 장승업은 근대미술의 시조이자 현대미술의 뿌리임을 논증하였다. 즉, 그의 예술의 맥(脈)은 그의 제자인 조석진과 안중식을 거쳐 현대의 한국화가들에게 계승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5. 오원의 중요 작품을 소개 오원 장승업의 중요 작품 53종62점(남.북한에 소장된 오원의 미공개 작품 12종21점을 소개) 등 모두 82종91점의 관련 도판을 수록하여 오원의 예술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살펴 보도록 하였다. 6. 전문서이면서도 쉽게 저술 오원 장승업을 다른 최초이자 최고의 전문연구서이면서도 일반인들이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저술하였다. 일반인들은 이 책에 그려진 오원 장승업의 모습이 오원의 참 모습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2002년 9월 6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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