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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실비아 시드니 (Sylvia Sidney)

본명:Sophia Kosow

성별:여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10년, 뉴욕 브롱크스 (사자자리)

사망:1999년

직업:배우

최근작
2021년 11월 <분노 : HD 리마스터링>

실비아 시드니(Sylvia Sidney)

뉴욕 브롱스에서 러시아 혈통인 부친과 루마니아 혈통이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서 의붓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다소 불안한 가정환경 때문에 그녀는 늘 수줍음을 탔지만 계부와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으로 무난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릴 때부터 연기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그녀는 15살 무렵, 영국으로 건너가서 귈드 시어터 액팅 스쿨에서 체계적인 연기수업을 받고 무대배우로 나섰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첫 무대를 갖고 청중들로부터 대단한 갈채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으며 워싱턴 D.C의 폴리 극단에서 가장 재능있는 젊은 여배우가 되었다.

그 후 콜로라도와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하던 그녀에게 1930년 파라마운트로부터 정식계약 ㅔ의가 들어오면서 영화배우로도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듬해 그녀는 게리 쿠퍼의 상대역으로 <시티 스트리트>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 같은 해 무려 5편의 영화에서 열연을 하는 등, 30년대 초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프레드릭 마치와 공연한 작품은 그해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을 올렸다. 그러나 그녀가 대중들로부터 가장 찬사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보타주>였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스릴러 영화에서 그녀는 불가침의 영역을 구축하며 <우리는 오직 한번 산다>(1937) <데드 엔드>(1937) <당신과 나>(1938)와 같은 작품들로 '스릴러 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러나 40년대 이후 하향세를 걷기 시작한 그녀는 결국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99년 목의 종양을 제거하지 못해 88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그녀는 모두 세 번의 결혼을 통해 배우였던 루더 애들러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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