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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정규

최근작
2013년 5월 <당신은 왜 그렇게 멀리 달아났습니까?>

박정규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1년 <문학정신>에 단편소설 '니느웨로 가는 길'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창작집 <로암미들의 겨울> <에코르체 혹은 보이지 않는 남자>, 장편소설 <흔적> 등이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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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에코르체 혹은 보이지 않는 남자> - 2005년 10월  더보기

여기 묶은 여덟 편의 단편소설들은 모두 그 제목을 미술가들의 작품 제목에서 따왔다. 그리고 그 미술가의 작품 기법과 경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을 제목 밑에 달았다. 그것은 단지 포즈가 아니고 내 소설이라는 건물 입구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도면 같은 것이다. 이때, 내가 소개한 그 미술품은 내 소설의 영감과 기법의 원천이 된다. 변용을 전제로 한 것이기에 그것은 제약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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