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미소 짓게 되는 이야기, 읽으면서 마음이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쓰려고 애쓴다. 동화 《고백 타이머》 《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 《9.0의 비밀》과 청소년 소설 《가면생활자》 《첫사랑 라이브》 《페어링》 《너의 유니버스》 《올랑즈 클럽》 등을 썼다.
<별을 읽는 소년> - 2017년 8월 더보기
고등학교 1학년 때 물리를 배웠는데, 일 년 내내 선생님 말씀을 한 번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과학 앞에선 저절로 주눅이 든답니다. 그럼에도 별에 관한 것이라면 어려워도 귀를 쫑긋하고 듣습니다. 앞으로도 별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