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쿠프슈타인에서 살고 있으며, 20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30편이 넘는 그림책을 써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 <달려라 참새야>, <얼룩말 줄리의 옷 입기>, <모두를 위한 공>, <돌아와, 파울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