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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구본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5월 <언커머셜 :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구본창

사진 매체의 실험적 가능성을 개척해 온 국내의 대표 사진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독일 국립함부르크조형미술대학교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알렉시오를 시작으로 에스콰이아, 논노 등의 브랜드 카탈로그와 이영희 한복, 진태옥 프랑소와즈, 이신우 오리지널리 등의 디자이너 화보를 촬영했다. 한국의 미의식을 드러낸 〈탈〉(2002)과 〈백자〉(2004) 연작을 포함해 2001년 로댕갤러리, 2002년 피바디에섹스박물관, 2006년 국제갤러리, 2010년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아트, 교토 가히츠칸 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리움미술관 등 다수의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집으로는 『숨』 『탈』 『백자』를 비롯해 일본 루틀스(Rutles)에서 출간된 『白磁』 『Everyday Treasures』 등이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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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구본창 - Deep Breath In Silence (숨)> - 2006년 7월  더보기

자신의 작업을 정리하는 책을 내고 싶다는 것은 모든 사진작가의 소망일 것이다. 전시는 일회성에 그치지만, 책은 독자와 매우 가까이 다가설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곁에 머무를 수 있는 또 다른 창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3권의 작품집을 내면서 지난 20년 동안 내가 해온 작업을 돌아볼 수 있었다. 초반 10년의 작업을 모은 '숨'부터, 가장 최근에 작업한 '탈'과 '백자'를 정리하기 위해, 오래된 필름과 수많은 자료들에 파묻혀 지내는 동안 때때로 눈앞에 새로운 오솔길이 열리는 것 같았다. 3권의 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간 걸어온 길을 밝히자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좌표가 마련된 듯한 느낌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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