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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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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아주 특별한 치유여행>

최오균

1949년 전남 무안 출생했다. 목포 덕인고 졸업 후 조흥은행에 입사했다. 그 후 한국 방송통신대학,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석사)했다. 1973년 아내 박정희(朴正姬)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1969년 조흥은행에 입사하여 지점장에 올랐으나 1998년 병마와 싸우는 아내를 위해 조기퇴직 한다. 체질개선이 시급한 아내의 치료를 위해 숲에 들어가 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아내와 함께 배낭여행을 시작한다. 새로운 치료법으로 여행을 원한 아내의 선택이었다. 그 후 아내와 함께 세계 30여 개국을 돌며 여행이라는 묘약을 체험하고 있다. 2003년 현재 여행칼럼니스트 및 숲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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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할때 떠나라> - 2003년 7월  더보기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데 고난의 절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단 한 차례로 끝나는 것이라면 좋겠는데 꼭 그렇지 만도 않습니다. 그것은 삶의 곳곳에서 게릴라처럼 도사리고 있다가 불시에 쳐들어오기도 합니다. 살아온 만큼의 시간을 투자해도 소용없을 정도의 엄청남 무게로 가로막는 절벽. 그 절벽의 덫이 여러분에게 다가올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시겠습니까? 그 때에 아내와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절대로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절망의 곁에는 항상 희망이라는 것이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끝까지 삶을 포기 하지 않고 하루를 평생처럼 버티며 살아온 아내의 가슴에 뜨거운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기적처럼 일어나 내 사랑을 계속하게 해준 세상의 한 여자에게 말입니다. (2003년 8월 3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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