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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군칠

최근작
2022년 7월 <수목한계선>

정군칠

제주 중문 출생.
1998년 《현대시》 신인상으로 등단.
제주작가회의 회원.
제1회 서귀포문학상 수상.
시집 『수목한계선』, 『물집』, 유고선집 『빈 방』.
2012년 7월 8일 별세.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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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집> - 2009년 8월  더보기

바다 밑 끓던 용암이 섬 오름 봉분을 만들었다 내 안의 불화들이 살갗 아래 물집을 만든다 누구는 맹물로 그림을 그린다는데 나는 굳이 먹으로 흔적을 남기고 만다 -2009년 여름 정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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