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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타일러 코웬 (Tyler Cowen)

최근작
2020년 6월 <거대한 분기점>

타일러 코웬(Tyler Cowen)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한 설문 조사에서 최근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격월간 외교 전문 잡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세계 100대 사상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거대한 침체(The Great Stagnation: How America Ate All the Low-Hanging Fruit of Modern History, Got Sick, and Will(Eventually) Feel Better)》 《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Average is Over)》 《The Complacent Class: The Self-Defeating Quest for the American Drea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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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경제학 패러독스> - 2008년 3월  더보기

이 책이 일상생활에 경제학을 적용한 유일한 책은 아니다. 여러 훌륭한 책들이 있지만, 많은 경우 "그냥 나가서 시장과 인센티브를 이용하라"고 주문한다. 이것은 아무리 잘 봐줘도 위험한 조언이다. 인간 욕구의 난해함이나 다양성이 경제적 사고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 먼저 인간의 신념과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서는,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거래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경제학의 중심 개념은 돈이 아니라 인센티브이다. 인센티브란 인간의 행동을 자극하는 것, 개인이 여럿 중에서 특정한 어느 하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센티브는 돈이 될 수도 있지만, 미소나 칭찬이 될 수도 있다.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없다는 비틀스의 말은 맞다. 하지만 인센티브를 이용해 사랑에 빠질 수는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다면, 그 욕망의 대상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도 없다. 시장에서 모든 것을 구할 수 없다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의 동기를 유발하고 자신의 동기를 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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