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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교재

이름:김재원

최근작
2022년 7월 <[큰글씨책] 밥보다 진심>

김재원

어려서 천식을 앓아 남들보다 ‘죽음’에 관해 일찍 생각하게 된 계기가 의사의 길을 걷게 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칼’을 무서워해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때 첫째 딸의 심리와 성장 경험을 《아이를 외국 학교에 보내기로 했다면》이란 책으로 딸과 함께 펴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로 진료하면서, 소아청소년정신의학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2014년 10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국내 최초로 어린이·청소년 우울증 전문 클리닉 MAY(Mood and Anxiety clinic of Youth)를 개설해 우울증과 불안증, 자해·자살 위험, 기분 조절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다. 《팩트체크 아이 정신건강》을 공저했으며 《두근두근 불안불안》을 번역했다. 펜데믹 속 불안과 우울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들이 먼저 내 마음을 제대로 살피고 치유의 힘을 얻어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밥보다 진심》을 쓰게 되었다. 더불어 타인의 마음도 이해하고 배려해 혐오와 배제, 불통과 소외가 일상이 되어가는 세상을 함께 바꿔가는 데 작은 시작
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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