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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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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홍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

최근작
2024년 5월 <순수와 자유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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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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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친구 빈센트> - 2006년 1월  더보기

왜 빈센트의 작품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가? 이 책에서 나는 이렇게 답한다. 그는 처음부터 보통 사람들을 주제로, 보통 사람들을 위하여, 보통 사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했고, 평생 그 서약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보통 인간이면서도 온갖 불행에 굴하지 않고, 고뇌를 예술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라고. 그렇다. 빈센트에게서 우리가 감동받는 이유는 이런 참다운 인간에게서 전해지는 풍부한 인간미 때문이지 결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그가 미쳤거나 광기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은 힘겨운 노동과 버거운 삶을 지고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치열한 절규로 정직하게 표현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풍경, 정물, 인물을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빠르게 그렸다. 보통 사람이면 누구나 알아보게끔, 누구나 좋아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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