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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토 나리히코 (伊藤 成彦)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1년 9월 <1910년 한일병합조약의 역사적.국제법적 재조명>

이토 나리히코(伊藤 成彦)

1931년 이시가와(石川)현에서 태어나, 동경대학 문학부 독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 사회운동.사상사를 전공했다. 2006년 현재, 주오대학(中央大學)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문예평론가와 로자 룩셈부르크 국제협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근대문학파'론>, <전후문학을 읽다>, <반핵메시지>, <어둠을 키우는 빛>, <군대가 없는 세계로>, <로자 룩셈부르크의 세계>, <군대로 평화가 구축되는가>, <시평으로서의 문학>가 있으며, 역서로는 <러시아혁명론>, <요기헤스로의 편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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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 헌법 제9조를 통해서 본 또 하나의 일본> - 2005년 5월  더보기

한국 민중들은 1945년 8월 광복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국의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러나 그렇게 한국의 민중들이 이뤄낸 눈부신 민주주의의 발전에 비해 일본 민주주의의 실태는 참으로 보잘 것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 이유는 일본의 민주주의는 일본인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투쟁하여 쟁취한 민주주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이 졸저에서도 밝혔던 것처럼 그렇다고 해서 일본 안에 민주주의의 전통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일본인들이 헌법 제9조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 속에서 그 전통을 발굴해 내고 발전시킬 수만 있다면 '또 하나의 일본'은 분명히 새롭게 태동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패전 60년이 되는 금년을 일본 민주화의 원년으로 자리매김시키고, 한국의 민중들이 만들어 놓은 민주화 운동을 거울 삼아 일본의 민주화 운동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동북아시아 공동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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