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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와타나베 요시히로 (渡邊義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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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삼국지 인재전쟁>

와타나베 요시히로(渡邊義浩)

1962년 도쿄 출생. 일본 최고의 《삼국지》 전문가이자 저명한 중국 사학자. 쓰쿠바대학교에서 〈후한(後漢) 국가의 지배와 유교〉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홋카이도교육대학 조교수와 다이토문화대학 문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이다. 일본 ‘삼국지학회’ 사무국장으로 《삼국지》에 대한 저술과 해설, 감수를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영화 〈적벽대전〉의 감수를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도해 삼국지》, 《도해 제갈공명》, 《삼국지의 무대》, 《유교와 중국》, 《십팔사략으로 읽는 삼국지》, 《삼국지 영웅들과 문학》, 《삼국지 운명의 12대전》, 《삼국지 사전》, 《춘추전국》, 《시황제 중화 통일의 사상》, 《한제국-400년의 흥망》 등 40여 권이 있다. 《후한서》(전 19권) 번역으로 오오쿠마기념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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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삼국지 인재전쟁> - 2023년 8월  더보기

인간관계는 ‘중국의 기본’이다. 그리고 인사(人事)는 만사(萬事)의 기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삼국시대를 판에 박은 듯 서술하지 않았다. 우선 여섯 가지로 분류한 ‘인맥 형성 방식’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1장), 인맥이 발휘되는 주요 장소인 국가의 관료제도 구조를 조명하였다(2장). 그 뒤에 인재들이 위・촉・오 삼국에서 각각 어떻게 발탁되었는지를 살피고, 인맥과 인사(人事)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에 벌어진 군주와 신하의 각축전을 그려나갔다(3~6장). 그 사이 위나라는 ‘혁신’, 촉나라는 ‘전통’, 오나라는 ‘지역’, 진晉나라는 ‘제도화’에 서술의 중점을 두었다. 훌륭한 지도자는 인재들을 적절하게 발탁하고, 그들로 하여금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중국 삼국 시대의 영웅들도 마찬가지였다. 훌륭한 인재를 얻어 난세를 꿋꿋하게 살아가며 공을 이루고 이름을 떨쳤다. 그러한 이 책의 골자가 전해지면 어찌 행복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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