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이름:미란다 줄라이 (Miranda July)

성별:여성

출생:1974년, 버몬트주

최근작
2016년 6월 <타인들의 책>

미란다 줄라이(Miranda July)

행위예술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 등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방위 아티스트. 1974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작가 출신의 출판인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고, 학창시절에는 글을 쓴 후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열중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희곡 「종신형 재소자들」을 쓰고 직접 무대에 올려 예술가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줄라이가 연극을 발표한 곳은 그린데이, 랜시드 등 지금은 세계적 명성을 얻은 펑크밴드의 공연 장소였던 길먼 스트리스의 전설적인 펑크클럽이다.

이후 산타크루즈 USCS에 진학했으나 18개월 만에 중퇴하고 오레곤주 포틀랜드로 도망치듯 이주해 음악 녹음, 비디오 설치작업, 에세이스트,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아방가르드 퍼포먼스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이와 같은 활동들의 결과물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 비엔날레 등에 전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한국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엘리스’에서 출간) 프로젝트 및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무비Live Movi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영상작업 및 웹프로젝트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2005년 각본, 연출, 주연이라는 1인 3역을 한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영화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듬해인 2006년 <뉴요커> <파리 리뷰> <하버드 리뷰> 등에 꾸준히 발표해온 단편소설들을 엮은 소설집 『너만큼 여기 어울리는 사람은 없어』를 발표,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센터 오브 더 월드>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 및 출연한 영화 <더 퓨처The Future> 후반 작업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