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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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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토텐탄츠와 바도모리>

서장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독일 구텐베르크-마인츠 대학교에 유학하여 독어독문학, 철학, 독일민속학을 전공했다. 17세기 독일 바로크문학 연구로 독문학 석사(Magister Artium), 20세기 독일 망명문학 연구로 문학박사(Dr.phil.)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독일문화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3년에 걸친 마인츠 대학교 유학 시절의 전반부를 17세기 독일 규범시학 연구에 집중하여 ‘바로크 시학의 고전주의(古典主義)와 반고전주의(反古典主義)’를 종합했다. 후반부는 20세기 독일 망명문학 연구에 전념하여 ‘군정지역으로의 귀환이주’, ‘분단국가로의 귀환이주’, ‘이방으로의 귀환이주’라는 세 가지 귀환이주 유형을 창출해 냈다.
인문학이 어느 한 고정된 개념이나 시각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테오리아(Theory, 이론), 프락시스(Praxis, 실제), 포이에시스(Poetry, 시) 범주 곳곳을 넘나들며 유기적으로 전개된다고 인식하여 어느 한 작품이나 작가에 관한 연구보다는 ‘독일 시의 역사와 이론’, ‘독일 문예사조 변천과정’, ‘서양전통 수사학’, ‘장르이론’ 등을 학문적 과제로 삼았다. 이러한 학문 방향이 르네상스 이후 20/21세기까지 전개되고 있는 전통 인문학과는 또 다른 형태의 중세 말 예술 현상에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토텐탄츠와 바도모리’ 연구 결과를 통해 근대성 내지 기존의 근대학문이 간과하는 새로운 지평을 발견해 냈다.
저서로는 Die Darstellung der Ruckkehr(귀환 서술)(Epistemata Bd. 470, 독문), 『망명과 귀환이주』(아산재단 연구총서 제389집) 등 다수가 있고, 《교수신문》에 ‘독일 망명지식인’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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