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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카렐 폴라체크 (Karel Polacek)

출생:1892년

사망:1945년

최근작
2011년 7월 <체코 단편소설 걸작선>

카렐 폴라체크(Karel Polacek)

카렐 폴라체크의 작품들은 전쟁 당시 체코문학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이었다. 그의 특징은 서민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독특한 유머를 구사하였다는 점이다. 그는 어리석고 속이 빈 사람들, 허울만 번지르르한 사람들, 위선적인 사람들을 잘 관찰하고 풍자하는 데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인간적인 허물을 풍자한 작품으로 『고츠코단 씨에 대한 이야기』, 『유대교 이야기』, 『오프사이드 안의 남자들』 이외에 『교외의 집』, 『재판』, 『미헬룹과 오토바이』 같은 사회 비판적 작품들도 여럿 남겼다. 그의 작품 인생의 최고점은 제1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서민들의 인생을 그린 비극적이며 동시에 희극적인 소설 시리즈인 『지방 도시』, 『영웅들의 출정』, 『지하의 도시』, 『매진』 등을 발표할 때였다. 유대인으로서 나치 점령으로 인해 대부분의 체코 유대인과 함께 대학살의 대상이 되어 강제수용소로의 수용을 기다리던 중,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우리는 다섯 명이었어』라는 소설을 썼다. 이 소설은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일상생활을 묘사하면서,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위선적인 행위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주인공 어린 아이의 삶과 사고방식을 재미있게 보여준 3부작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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