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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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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소원; 해주고 싶은 것들>

변혜정

초등학교 때 윤동주, 김소월 시집을 읽고 세상의 아름다운 언어는 이미 다 쓰였다는 어린 생각에 써둔 연습장 다섯 권 분량의 시를 모두 태워버렸을 만큼 글에 욕심이 많았다. 방송국과 프로덕션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펜 덕에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1997년, 시집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대 곁에 머물 수 있다면>을 출간하지만, 동기부여강사로서 인정받으며 글 쓰는 일은 취미 생활 정도로 여긴다. 2003년, 중증천식, 중증근무력증, 양성뇌종양이 발병하며 운명처럼 다시 펜을 잡아 주례사, 축사, 논문 교정, 자서전 대필 등을 하며 글 쓰는 일의 소중함, 감사함을 알게 된다. 뜻대로 움직이는 유일한 신체인 손으로 혹여 세상을 떠났을 때 아이들에게 선물처럼 전할 수 있는 글을 하루하루 사랑으로 써내려갔고, 마침내 책 <소원 ; 해주고 싶은 것들>로 펴냈다.

지난겨울 아이들 선물로 목도리를 뜨다가 문득 엄마 없는 보육원 아이들이 생각나 몇 개를 더 떠서 선물한 적이 있단다. 그때,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살다 보면 엄마의 따스한 가슴과 지혜, 사랑이 담긴 조언이 필요한 순간이 있겠구나 싶어서 출간을 결심한 것이 이렇게 결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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