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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숙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

최근작
2017년 2월 <광야의 길 사십 년 - 민수기·신명기>

박숙희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88년 매일신문 및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받은 상으로는 계몽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경주시문화상(문학부문) 등이 있으며, 그가 쓴 책들은 대부분 문체부우수도서에 선정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화집에 『진주가 된 가리비』,『우두커니 아저씨』,『새를 기다리는 나무』,『삐쥬리아공주』,『따뜻한 손』,『숲속의 궁전』,『자연이 들려주는 지혜동화』,『난 두목이 될 거야』,『돌아온 동경이』, 『박숙희 동화선집』 등 30여권 가량의 책을 썼으며, 제7차 교육과정 초등 6학년 읽기교과서에 ‘가리비와 소녀’가 수록되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동화문장의 진수와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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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광야의 길 사십 년 - 민수기·신명기> - 2017년 2월  더보기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인 민수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40년간 광야를 방황한 내용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까지 이르는 동안 하나님의 큰 권능과 놀라운 이적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 했지요.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열 번이나 불평하고 반역까지 합니다. 이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출애굽 한 세대는 단 한명도 약속의 땅을 밟지 못하게 하는 벌을 내리시고 40년간 광야를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그 대신 그들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되지요. 민수기에는 숫자들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와 40년간의 방황한 광야생활, 군대 소집, 다양한 제사들, 레위인들의 도피성읍 등이 그것입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이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일을 질서 있고 품위 있게 하라. 2) 우리는 우리가 뿌리는 것을 거두고, 믿음 대신에 눈으로 ‘보는 것’으로 행할 때는 고통을 겪는다. 3)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사와 교사 즉 ‘영적지도권’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 4)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징계하실 때조차도 그들의 원수들 앞에서 자신의 백성들 편에 서신다. 5)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심히 맹렬하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믿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 때에는 아무리 어려운 역경이 닥쳐도 자신의 백성들을 지켜주신다는 사실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두 번째 이야기인 신명기는 모세의 다섯 번째 책으로 ‘두 번째 율법’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는 기분 나쁜 내용과 복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증오의 문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가혹할 정도로 두려운 내용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모세는 출애굽의 역사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신 율법을 요약하고 총 정리하여 이 책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해주기 위한 모세의 마지막 요약설교인 셈이지요. 모세는 이 책에서 출애굽의 역사와 노정을 회고하며 이스라엘 백성들뿐 아니라 그 후에 태어날 후손들까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켜서 복을 받고 저주를 받지 않도록 하라고 반복해서 당부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땅 카나안을 정복하여 그 땅에서 자자손손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께서 주신 계명과 율법을 지키라고 몇 번이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지요. 예수님이 지상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이 신명기를 가장 많이 인용하셨던 걸 보면 신명기는 매우 중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명기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구약의 율법들은 장차 모든 인간이 다루게 되는 법의 기본이 된다는 것. 2) 구약에서 말하는 물리적인 복은 모두 조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때 받을 수 있고, 거역할 땐 오히려 벌을 받는다는 것. 3) 모세의 율법에 따른 개인의 구원은 믿음과 행함이 필요하다는 것. 4)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민족은 전 세계로 흩어져 2,000년이 지나서야 다시 회복된다는 것. 5)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무서운 ‘복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셔서, 자신을 거역하고 반항하는 백성들을 반드시 벌하시는 분이기도 하다는 것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자세히 읽으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보다 확실히 배우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복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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