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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현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93년, 서울

최근작
2011년 10월 <소년, 갯벌에서 길을 묻다>

윤현석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이던 2003년, 엄마 손에 의해 끌려간 어린이환경캠프에서 건성으로 비디오를 보다가 삼보일배 장면에서 왠지 모를 감동을 느끼고 '새만금'이라는 세 글자를 기억 속에 저장해 둔다.
2005년부터 매년 여름 새만금 바닷길을 걸으며 처음엔 아름다움에 반했고, 그다음엔 사라지는 것들을 안타까워했고, 나중엔 죽음과 파괴에 대해 분노했다. 그 과정에서 지식과 과격함을 겸비한 생태주의자로 삼단 변신하게 된다. 중3 때인 2008년엔 ‘청소년 습지연구 공모전’에서 「한강 하구 모니터링 보고서」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는다.
지금은 미국 버몬트 주 산골짜기의 ‘Putney School’이라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새벽에 교내 농장의 소똥을 치운 뒤 황소처럼 교실로 달려간다. 공부가 안 되거나 울적할 땐 학교 숲을 곰처럼 어슬렁대기도 한다. 교내 '지속가능 클럽' 회원이고 자연주의자 포스도 풍기지만 채식주의자는 절대 될 생각이 없다.
장래 희망은 보전생태학(Conservation Ecology)을 전공하여 생태복원 전문가가 되는 것. 새만금과 4대강을 되살릴 때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되살리지 못하면 평생 실업자로 지낼 수도 있지만 별로 걱정하진 않는다. 왜? 기필코 복원될 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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