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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레옹 블루아 (Leon Bloy)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846년, 프랑스 페네스트로 (게자리)

사망:1917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2년 4월 <불쾌한 이야기>

레옹 블루아(Leon Bloy)

1846년 7월 11일, 프랑스 페리괴 근처 페네스트로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프리메이슨 회원 철도 엔지니어이자 격렬한 반교권주의자였던 반면, 모친은 신앙심이 깊었다. 12살에 기숙학교에 들어갔지만 규율을 어겨 1860년에 퇴학당하고 부친을 도와 설계 기술자로 일했다. 1869년에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이듬해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 참전했다. 프랑스의 패배 이후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파리의 정치 예술 활동에 매료되어 1873년에 파리로 떠났다. 부르제, 빌리에 드 릴아당, 베를렌, 위스망스 등 당대의 가장 중요한 작가들을 만났다. 부르주아 세계와 부르주아에게 봉사하는 성직자들 그리고 공식 문학계에 대항하는 철저히 단절된 태도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했다. 1884년에 첫 작품 《지구 발견자》를 출간하고, 1887년에 자전적 소설 《절망한 사나이》를 발표한다. 1897년에 나온 소설 《가난한 여자》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울림이 특별한 작품은 인간 역사에 대해 독특하고 암시적인 문장을 시도했던 《유대인의 구원》(1892)이다. 1895년에는 잡지 《르 팔》을 창간하여 실증주의와 맞서 싸웠다. 제1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기에 쓴 《1916년 고독한 자의 명상》은 프랑스 산문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영감을 받은 《피에 젖은 땀》(1893)과 포 계열에 속하는 《불쾌한 이야기》(1894)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간의 삶을 작품 속에 다채롭게 녹여냈던 레옹 블루아는 1917년 11월 3일, 부르라렌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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