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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그나시오 빠디야 (Ignacio Padilla)

최근작
2006년 10월 <암피트리온>

이그나시오 빠디야(Ignacio Padilla)

1968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이베로아메리까나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 에든버러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스페인 살라망까 대학에서 세르반떼스 연구로 스페인.중남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젊은 문인들과 결성한 문학 그룹 '크랙(Crack)'은 멕시코 문학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암피트리온>으로 2000년 스페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쁘리마베라 문학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받았으며, 프랑스 문예지 「리르」는 그를 '다가오는 시대의 15대 작가'로 선정했다. 2006년 현재 멕시코 뿌에블라 대학에서 스페인.중남미 문학을 강의하며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고양이들이 지하철로에 갇힌 해>, <질식당한 자들의 대성당>, <왕 부처가 돌아온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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