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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김인태)대학을 세 군데나 다닐 정도로 좌충우돌하고, 4번이나 사표를 내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나설 정도로 무모하고, 40대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다가 오십이 넘어 정신을 차린 대한민국 남자다.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귀가 얇다 못해 팔랑귀일 정도로 호기심이 넘치고, 누군가에게서 지나가는 말을 들으면 몇 날 며칠을 고민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달리기와 독서 그리고 ‘은파’라는 이름으로 글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것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 낭만파이다. 중앙정부, 자치단체 그리고 외교관을 거쳐 지금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부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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