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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태균

최근작
2022년 5월 <청소년을 위한 교양 인문학 : 인물편>

김태균

출판계에 몸 담으면서 책 속에서 미로처럼 헤매기도 하고, 삶의 길을 찾기도 하였다. 인생은 우주만큼이나 광활하고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으며, 그 색깔 또한 무궁무진하다. 사람들은 그 가운데서 또 다른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 간다.
한 줄의 글을 읽고 인생의 전환을 맞이하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출판기획자로 일하면서, 슬픔, 좌절, 실패 속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 희망, 용기, 성공을 삶의 중심으로 삼아,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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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청소년을 위한 교양 인문학 : 인물편> - 2022년 5월  더보기

호기심과 열정으로 펼쳐진 인문학 세상 인류 발달의 출발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바로‘호기심’과‘열정’이다. 호기심에 질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파고 들면서 답을 찾아 인류는 앞으로 나아갔다. 이 책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공헌한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마음껏 상상하고 펼쳐왔던 꿈의 세계는 학창시절을 지나 사회로 나가면서 현실에 부딪히고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 쪽으로 방향을 틀곤 한다. 컴퓨터, 인터넷 세상이 우리 삶에 파고 들어와 스마트폰을 한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일상화된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고 있을까.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은 기계이고 통신망이고 단말기이다. 사람들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찾고, 소식도 주고 받고, 웹툰 세계에 빠져도 보고, 노래도 듣고, 심지어 나만의 방송을 만들기도 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꿈꿔왔던 인문학 세상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건 어떤 인문학 세상을 펼칠 것이냐 하는 것이다. 인간의 호기심과 열정은 이제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을 총망라한 새로운 세상을 향하고 있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메타버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펼치려 하고 있다. 가본 적 없고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사람이 만들고 그 세상의 주인공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다. 세상의 뿌리가 되고 나무가 되고 숲이 되는 그 중심에 사람이 있고,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다. 10대는 너나할 것 없이 꿈 많고 호기심 많은 세대들이다. 그들에게는 어른들에게서 찾아보기 어려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열정도 있다.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호기심어린 열정을 정제하고 하나의 에너지로 만들어나갔을 때 10대들이 꿈꾸던 목표와 이상은 현실의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가올 것이다. 이 책에서 만나는 역사 속의 인물들은 분명 호기심과 열정 하나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앞선다고 자부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수많은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평범한, 때로는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호기심과 열정을 하나의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로 만들고 인문학 세상을 펼쳤는지 그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의 호기심은 땅 속의 어둠을 파헤치고, 열정은 하늘을 뚫어버릴 것 같은 강렬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제 여러분도 넓은 세상에서 호기심과 열정으로 마음껏 꿈을 펼쳐보기 바란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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