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불라트 오쿠자바 (Bulat Okudshawa) (Bulat Okudshawa)

본명:Bulat Okudshawa

최근작
2014년 6월 <[큰글씨책] 오쿠자바의 노래시>

불라트 오쿠자바 (Bulat Okudshawa)(Bulat Okudshawa)

불라트 오쿠자바(1924∼1997)는 모스크바 출신의 시인이며 작곡가이자 가수다. 그루지야 출신 아버지와 아르메니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쿠자바는 러시아 음유시가의 개척자로서 평생 200여 곡을 작곡하고 노래했다.
17세이던 1941년 군대에 들어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몇 차례 부상당한 경험이 있는데, 이것이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제대한 후 오쿠자바는 트빌리시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1950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 모스크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칼루가 인근의 시골 학교 교사로 4년간 근무하면서 문학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56년 모스크바로 이주해 ‘젊은 근위대’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1961년에는 작가동맹의 회원이 되었고, 이후 독립 작가로 활동할 수 있었다. 이때 기타를 치는 음유시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정적 멜로디와 지적인 음성이 잘 조화를 이룬 그의 노래는 1970년대 말까지 공식적으로 출판되지 못했으나,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녹음되어 세계 여러 나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흐루쇼프 시대의 정치적 해빙기를 맞아 떠오르는 시인으로 각광을 받던 오쿠자바는 시뿐만 아니라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남겼다. 첫 번째 시집 ≪서정시≫를 필두로 시집 ≪섬들≫과 소설 ≪자유의 맛≫ 등이 있고, 1991년에는 ‘소비에트연방 국가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