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알라딘

김선희

비건채식인, 비건요리 전문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동물의 고통이 사람의 고통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명을 살리는 일인 비건요리 연구의 길로 들어섰다. 사람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채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전문 식당과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현재 채식 전문 식당을 열어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식생활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기에 채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에 특히 열정적이다. ‘한 주 한 끼 채식 운동’을 주제로 학교 및 공공단체의 채식 식단 권장을 위해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청 초청 강좌에 나가고 있으며, ‘비건채식요리 연구소 비건쿡’을 오픈하여 초보 채식 강좌, 전문가 강좌 등도 개설하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3년 전부터는 중국에도 진출해 채식의 표준화와 전문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하루 한끼 채식도시락>은 ‘채식은 맛이 없지만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고자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하루에 한 번씩 부담 없이 채식을 시작해보라고 권하는 한편,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채식요리를 소개한다.

● 비건채식요리 연구소 비건쿡 대표
● |주|베지푸드 채식요리 표준화연구소 수석연구원
● 채식요리전문점 <오세계향> <러빙헛> 개발책임연구실장
● 중국 연변대학 채식식당 책임연구실장
● 중국 길림성 연길 |주|수더하오 한국 채식요리 자문위원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경기도교육청 영양사 강좌 등 다수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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