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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윤희 (The rhetoric of love and self?narratives in the ci)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7월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기호학>

이윤희(The rhetoric of love and self?narratives in the ci)

고려대학교에서 활동기호학(Activity Semiotics)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미오티카⟫가 선정한 2008년 최우수 논문상(Mouton d’Or Award)을 수상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A dialogical semiosis of traveling narratives for self-interpretation: Towards activity semiotics》 《기억, 상상, 장소 경험을 통한 기호적 사고: 문화적 리터러시를 위한 자전적 글쓰기 <배움의 발견>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퍼스 기호학의 이해⟫ ⟪퍼스 철학의 이해⟫ ⟪의미의 이해⟫가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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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퍼스 기호학의 이해> - 2013년 5월  더보기

퍼스에게 논리란 추론에 관한 이론이고 분석의 도구이다. 퍼스는 자신의 어떤 사유도 논리학을 배제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인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퍼스의 논리학은 그의 사상의 내용이라기보다 차라리 배경의 기능을 하는 듯이 보인다. 따라서 퍼스의 사상에서 논리학, 즉 기호학을 분리시켜 체계화시키는 작업에는 적지 않은 노력이 따른다. 논리학적 개념은 방대한 퍼스의 글에 곳곳이 스며들어 있으며, 우주론까지 이어지는 퍼스의 사유체계는 거대한 연속체로 구성되어 건축술처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퍼스의 기호학을 하나의 학문체계로 체계화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퍼스의 저작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복잡한 사유체계와 방대한 저술을 생각하면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퍼스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은 대부분 퍼스의 사유체계를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의 사상을 미로와 같다고 한 것은 이런 심정을 표현한 것일 것이다.

- 옮긴이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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