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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임현정

출생:1995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3년 10월 <Because I am a Girl (난 소녀이니까요)>

임현정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으로 유학,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다. 2009년 여름방학 때 네팔 봉사활동을 갔다가 그곳 여자 아이들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현실을 보고 이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저개발국 소녀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한 청소년 봉사단체 ‘더 체인지’를 만들어 각종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해왔다. 2011년부터는 국제 NGO인 ‘플랜 인터내셔널’과 함께 저개발국 여자 아이들의 권익 향상 및 UN에 ‘세계 여자아이의 날’ 제정을 위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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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Because I am a Girl (난 소녀이니까요)> - 2013년 10월  더보기

차야의 이야기는 현실과는 달리 행복한 동화로 마무리됐다. 모든 여자도 아이들에게는 요정할머니와 소원을 들어주는 성냥이 나오는 행복한 결말을 꿈 꿀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아직도 깜깜한 곳에서 기적을 가져다줄 성냥을 찾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나는 차야 같은 소녀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데 성냥 한 개라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 네팔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 아이들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는 대신 결혼을 강요받거나 폭력과 학대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도 많다. 이중 어떤 아이들은 또 다른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하고, 인신매매의 피해자가 되는게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2009년 중학생일 때 ‘더 체인지’라는 작은 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동해왔다. 모든 아이들, 특히 어린 소녀들을 위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청소년 단체다. 2011년부터는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이라는 국제 NGO가 이끄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기서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거리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 유엔에 세계 여자아이들을 기억하는 날을 제정하기 위한 서명 운동 등을 함께 했다. 여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의미한다. 교육을 받은 여자아이 하나하나가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고,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성차별로 인한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그녀의 딸들에게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기 때문이다. 세상 어딘가에 있는 수많은 소녀들 중 단 한명이라도 차야의 행복한 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면, 그들의 따듯한 후원자가 되기를 부탁드린다. www.plan-international.org www.plankorea.or.kr cafe.naver.com/thechange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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