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교육자이자 시인, 소설가. 10여 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역 개발과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했고, 범죄자들과 알코올 중독자들을 돕는 단체를 운영해 ‘거리의 선생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93년에 첫 소설을 발표한 이후 30여 종의 작품을 선보였다. 2005년에는 소설 《랑 오지타르의 다리Le Pont de Ran-Mositar》로 프랑스 텔레비전 문학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위대한 추방Le grand exil》으로 그랑 에스파스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