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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희곡

이름:헨리 필딩 (Henry Fielding)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707년, 영국 남서부 서머싯 주의 글래스턴베리

사망:1754년

직업:소설가 극작가

최근작
2014년 9월 <[큰글씨책] 조지프 앤드루스 / 섀멀라>

헨리 필딩(Henry Fielding)

영국 서머싯셔의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1728년 첫 희곡 「사랑의 갖가지 형태」를 런던에서 상연한 후 네덜란드로 건너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유머와 풍자를 잘 섞은 희곡을 발표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1737년 ‘공연물 사전 검열법’이 제정되어 많은 극장이 폐쇄되자, 극작을 그만두고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이 법은 월폴을 겨냥한 필딩의 정치풍자극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이 있었을 만큼 이 시기 필딩의 희곡은 당시 수상 월폴과 영국 정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었다.

필딩이 처음으로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새뮤얼 리처드슨의 『파멜라』가 일으킨 폭발적인 인기에 있었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도덕적, 종교적 주장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한 필딩은 이 소설이 발표된 다음 해인 1741년 『파멜라』를 패러디한 『샤멜라』를 익명으로 출간하고, 뒤이어 『조지프 앤드루스』를 출판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1748년에는 자코바이트 반란에 맞서 정부의 입장을 잘 대변하고 성공회를 옹호한 공로로 웨스트민스터의 치안판사직에 임명되었고, 법제도와 경찰 조직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정직하고 공정한 판결로 명성을 얻었다. 작품활동도 꾸준히 하던 필딩은 1749년 대표작『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를 출간하고, 한 달 만에 초판이 매진되면서 당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대열에 올라섰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치안판사직을 사임하고 요양차 머물렀던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사망했다. 요양 중 작성한 일지는 사후 1년 뒤에 『리스본으로의 항해 일지』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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