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출신의 재야학자이자 출판사 편집인이며 전문적인 루쉰 연구자이다. 루쉰 관련 서적을 포함한 많은 책을 출간했으며, '20세기 세계 문화 명인 서고' 등 다수의 총서를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낙타와 별>, <몽상 혹은 상심>, 수필집 <평민의 심부름꾼>, 평론집 <후펑집단 사건: 20세기 중국의 정치적 사건과 정신적 사건>, <밤을 지새우는 자의 기록>, <시대와 문학의 초상>, 전기 <세상 속의 루쉰>, <루쉰의 마지막 십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