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을 함께하는 여행작가로 남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구례, 통영, 부산을 오가며 가업을 잇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사진으로 풀어냈다.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 - 2007년 5월 더보기
아프리카는 단 하나의 단어로 설명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곳이 아니다. 어떤 곳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할 수도 있고 어떤 곳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름다울 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백과사전을 한 장씩 넘기는 것처럼, 아프리카는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모습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