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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그레그 이스터브룩 (Gregg Easterbrook)

최근작
2020년 3월 <팩트를 알면 두렵지 않다>

그레그 이스터브룩(Gregg Easterbrook)

총 10권의 저서를 냈으며 그중 두 권이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도서’에 도서에 선정된 미국의 지성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KBS 〈책을 말하다〉에 선정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진보의 역설 ; 왜 우리는 더 잘 살게 되었는데도 행복하지 않은가》(2003년 미국판 발행, 2007년 한국어판 발행되었으나 현재 절판)가 있다.
《진보의 역설》에서 그는 경제성장을 이룩한 선진국들이 집단으로 불행한 이유는 현재의 상태가 지속되지 못할까 불안해 하는 일종의 ‘붕괴 불안’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이후에도 사태는 계속되어 결국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 선진국은 ‘불안’과 ‘공포’라는 집단 심리가 여전히 팽배하며, 이것은 비관주의 지식인들이 만든 ‘비관적 어젠다’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비관에 의한 공포 바이러스’ 때문이라 보고 있다. 《진보의 역설》의 궤를 잇는 그의 2018년 신작 《비관이 만드는 공포, 낙관이 만드는 희망 IT’S BETTER THAN IT LOOKS》은 미국의 비관주의 지식인들이 만들어놓은 불안과는 달리,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역사의 화살은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하고, 인류의 진전을 위해선 비관주의 역사론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역시 비관주의를 기반으로 한 냉전의 시대가 끝나고 낙관주의적 상상력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설계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한국의 지식인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저자는 미국 시사 잡지 애틀랜틱The Atlantic의 특파원과 브루킹스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영국의 로이터Reuters, 주간 잡지 뉴요커The New Yorker,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등의 유수한 언론 매체에 꾸준히 기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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