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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원영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승려

최근작
2024년 5월 <[큰글자책]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원영

운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승계와 남산율종’에 관한 연구로 일본 하나조노[花園]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상임 연구원과 교육아사리(계율과 불교윤리 분야), 교육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불교계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출가학교’와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춘캠프’에 지도법사로 참여하여 젊은이들의 인생 상담자로 ‘마음 간호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서울 성북구 청룡암의 주지로 도량을 돌보면서, BBS불교방송 라디오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와 불교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강의와 다양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불교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불교 입문서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계율을 바탕으로 부처님 당시 출가 수행자들의 생활을 엿본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 행복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산문집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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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 2015년 11월  더보기

스님의 길을 선택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다. 내가 아닌 타인의 웃음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면서다. 그러고 나니 가진 것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여긴 지난 시절에도 이미 많은 것을 갖고 있음을 알았다. 주어진 삶 그대로가 ‘나’를 만들어가는 것임을 자각한 것이다. 그래서 스님은 말한다. “내가 가진 삶의 조건으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가세요!” 스님이 꿈꾸는 삶의 엔딩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맑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공기청정기’가 되고 싶다거나, 따듯한 차와 위로가 있는 ‘길모퉁이 붓다 카페’의 주인장이 되고 싶은,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스님이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라는 인생에 대한 초긍정이다. 나는 왜 이럴까, 우물쭈물 인생의 시간을 흘려버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만나고, 사랑하고, 시작하라고,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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