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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실리우스 베슬러 (Basilius Besler)

최근작
2020년 10월 <아이히슈테트의 정원>

바실리우스 베슬러(Basilius Besler)

《아이히슈테트의 정원Hortus Eystettensis》으로 가장 잘 알려져 많은 존경을 받은 독일 뉘른베르크의 약제사이자 식물학자.
16세기 말에 새로 임명된 대주교, 요한 콘라트 폰 게밍겐은 식물을 열렬히 사랑하여 자신의 정원을 제대로 설계하고자 했고, 베슬러의 동료였던 요하임 카메라리우스가 이를 맡아 1596년에 정원을 재정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1598년, 카메라리우스가 세상을 떠나고, 미완성으로 남은 정원의 설계를 베슬러가 이어 받는다.
이후 대주교는 베슬러에게 한 가지를 더 부탁했는데, 이것이 《아이히슈테트의 정원》의 시작이다. 대주교는 정원의 다양한 식물들을 기록하여 식물지로 출판하기를 원했고, 베슬러의 감독 아래, 식물학자,도안가, 조각가, 색채화가 등이 16년간 협업하여 만들어 낸 식물지가 바로 《아이히슈테트의 정원》이다.
《아이히슈테트의 정원》 속 삽화는 동판을 이용하여 식물들의 실제 크기에 가깝게 제작되었으며, 이전의 식물지들과는 달리 ‘계절’과 ‘색감’을 기준으로 식물들을 배치하여 예술성이 돋보인다. 이러한 점 에서 《아이히슈테트의 정원》은 17세기 초 가장 위대한 식물지로, 베슬러는 식물을 소재로 한 예술Botanical Art의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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