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주립대학교(UNESP) 포르투갈어 응용언어학 박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관심은 브라질(사람들)이 현실을 구성하고 인지하는 개별적인 방식과 생각의 문법을 ‘건설적 편집증’을 가지고 기록하고 분석하는 데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오푸스 데이의 비밀> <전갈의 달콤한 독> <나를 변화시키는 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