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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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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세트] 창비 5-6학년 교과서 수록도서 - 전5권>

윤경렬

고청(古靑) 윤경렬 선생은 1916년 함경북도 주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전통문화와 그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일가의 분위기로 인해 막연하게나마 배우나 풍속인형 제작자를 꿈꾸었다. 당신 우리의 전통 토우는 그 맥이 끊어진 상태였고 더구나 일제 치하였던 때로 어린시절의 꿈인 인형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일본의 풍속인형이라도 배워야 했다.

일본의 풍속인형 대가 나카노코 가에서 4년여 동안의 인형수업을 받고 돌아와 1943년 개성에 `고려인형사`를 열었다. 분단을 겪으면서 경주로 내려와 1949년 풍속 인형연구소 고청사(古靑舍)를 설립하여 우리의 얼굴과 풍속을 기초로 인형과 기념품을 지금까지 만들고 있다.

1954년 진홍섭 선생과 함께 경주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설립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제2회 동아 햇님 어린이 보호부문 수상(동아일보)을 비롯하여 상록수상, 외솔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경주 남산 고적 순례>, <불교 동화집>, <신라의 아름다움>, <신라 이야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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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지막 신라인 윤경렬 - 윤경렬 평생 이야기> - 1997년 11월  더보기

지금 나는 세 사람의 아버지요, 세 사람의 할아버지요, 또 한 사람의 외할아버지가 되었으니 내 슬하에는 모두 아홉 사람이나 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초조하고 불안하다.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에게 자기 뿌리의 내력을 알리기 위해 나는 이 글을 썼다. 그것은 한 가정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역사책에 기록되는 위인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그 시대를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작은 기록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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