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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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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영가>

윤삼하

시인, 1935년 광주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동대학원 졸업.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당선. 홍익대학교 영문과 교수 역임.
시집으로 <응시자>, <소리의 늪>이 있으며, 역서로는 <에머슨 수상록>, <롱펠로 시집>, <폭풍의 언덕>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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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영가> - 2015년 11월  더보기

이미 《예언자》로써 우리나라에도 널리 소개된 레바논 출신의 시인이며 화가인 칼릴 지브란의 초기 시집 《영가(詠歌)》를 번역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원역자 G.키랄라 씨가 해설에서 밝혔듯이 이 시집은 아랍어로 씌어진 걸작으로서 영어로 씌어진 그의 《예언자》의 전조가 되는, 말하자면 그의 명상이 가장 발달하던 시절의 소산이다. 또한 신비로운 그의 삽화들이 곁들여져 이 책의 특이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 시집의 형식은 한 늙은 현자(賢者)와 숲속에 야생(野生)하는 한 고집센 젊은이와의 대화로 되어 있는데 시인의 빛나는 비유와 예언자적인 명상으로써 하나의 훌륭한 기도서를 이루고 있다. 20세기 문명 속에 살면서 인간의 원초(原初)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파헤치는 그의 시는 우리에게 깊은 명상과 달콤한 감동에 젖게 하며 산업문명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정신적인 청량제가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끝으로 번역의 텍스트로는 다음의 영문판을 사용했으며 이 책을 펴내 주신 범우사의 윤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George Kheirallah, edited, tanslated, and with a biographical sketch, The Procession, New York: The Philosophical Library,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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