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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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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데이비드 시베트 비주얼 씽킹>

박준

세 곳의 대학에서 세 가지 학문(산업디자인학, 경영학, 법학)을 공부한 박준은 컨설팅회사인 아이피포털의 파트너 겸 이사, 피케이투의 대표이사 및 파크비즈니스랩스의 대표이사이다. 해외 유명 컨설팅기관 여러 곳의 외부 자문역으로 실리콘밸리 등의 해외 업체나 국내 스타트업·벤처들의 컨설팅·멘토링을 수행하며, 경찰공제회·한국도로공사의 자문역 등을 맡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등의 자문역·포럼간사, 포스코벤처파트너스의 아이디어육성캠프 멘토 및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대회의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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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린 마인드셋> - 2014년 4월  더보기

과연 린과 마인드셋(mindset. 마인드셋은 마인드셋이다. 다른 것으로는 그 '뉘앙스'를 살리기 참 어려운 용어이다)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궁금증은 결국 나를 포펜딕 부부의 책이 미국 서점에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예약구매를 하도록 만들었고, 그 책을 읽으며 내가 그동안 경험하고 고민했던 많은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마침 또 좋은 기회가 되어 국내에 번역서가 나오게 되고, 그것의 감수를 '정말 운 좋게' 내가 맡게 되었다. 정말 신 나는 제안이었다. 국문으로 보내준 원고와 더불어 영문 서적까지, 감수 원고를 보내줘야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읽고, 읽고 또 읽었다. 각설하고, 감수한 이로써 감히 단언하고 권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이 책은 애자일 방법론 등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팀장급 이상의 리더들이 먼저 읽기를 권한다. 그런 뒤에 이것을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등에게 추천하여 일독을 권했으면 한다. 만일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서 단순한 마인드셋 차원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출할 수 있다면, 부하 직원들은 기꺼이 리더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이 책을 읽어보고 많은 것을 느껴보려 할 것이다. 둘째, 자신이 속하는 산업이나 직군이 어떤 것인지와 관계없이 이 책을 반드시 끝까지 다 읽기 바란다. 이 책은 특정한 분야나 직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니다. 이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바람직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다. 셋째, 이 책을 읽고 뭔가 느낀 것이 있다면 그것을 기억하려 애쓰고 행동으로 나타내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책은 어찌 보면 방법론에 대한 책이라기보다는 어떠한 방법론을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인드셋'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적용하려는 방법론이 애자일 중 하나거나 전통적인 것 중 하나라 할지라도 그것을 추진할 사람들이 '린 마인드셋'으로 갖춰져 있다면 그 결과는 외부고객이나 내부고객을 막론하고 모든 고객, 더 나아가서 그 사업과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감동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일단 책장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고,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실천에 옮겨보기를 감히 권하고 싶다. 그 또한 린 마인드셋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한 가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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