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제임스 테이트 (James Tate)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3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사망:2015년

직업:시인

최근작
2019년 6월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

제임스 테이트(James Tate)

1943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겨우 4개월 만에 2차 세계대전으로 아버지를 잃고 외가에서 조부모와 어머니, 이모, 삼촌 아래 성장했다. 7세 때 어머니의 재혼으로 외가를 떠났고 다시 혼자가 된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가는 동안 그는 텅 빈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외로운 낮 시간의 몽상이 그에게는 뭔가를 창조하기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문학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캔자스 주립대에 입학한 지 두달도 안돼 첫 시를 쓰게 되면서 인생의 나머지 시간은 시를 쓰며 보낼 것이라 생각했고, 이후 아이오와 대학 M.F.A. 과정에 발탁되어 입학했다. 22세에는 자신의 부친과 관련된 시 「실종된 조종사」로 예일대 젊은 시인상에 선정되었다. 동명의 시집 『실종된 조종사』(The Lost Pilot)를 포함해 30여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전미도서상, 시 부문 퓰리처 상,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상 등을 수상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 컬럼비아 대학,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15년 7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 - 2019년 6월  더보기

나는 우스운 시를 좋아한다. 그러나 당신 가슴을 찢는 시를 더 좋아한다. 한편의 시에서 이 둘을 다 쓸 수 있다면 그게 최고다. 초반에는 웃다가 끝에 가서는 눈물로 마감하는 것, 그게 최고다. 이런 것은 우리에게 보상을 주고, 내게도 보람 있는 일이다. 나는 궁극적으로 진지하기를 원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우스운 면이 있다. 내가 이 두가지를 할 수 있다면 그건 아마도 내가 그것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