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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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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대한민국을 위한 겸손한 제안>

이상로

1981년 가을에 MBC 카메라 출동을 시작으로 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전두환 대통령 집권 시절 저녁 9시 시보와 함께 “전두환 대통령은 오늘...”로 시작되는 를 할 때면, 시청자들은 저돌적인 자세로 국어책을 읽듯 또렷한 발음을 내는 겁없는 이상로 기자의 카메라 출동을 기다렸다. 카메라 출동은 당시 유일한 사회 비판 뉴스였다. 새벽에 난지도에서 폐수를 몰래 버리는 폐기물 차량을 취재하다가 생포되어 쓰레기 매립장 속에 생매장 될 뻔했고, 화재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주택화재실험과 산불화재실험을 했다. 1984년 한국기자상을 수상하고, 1989년 파리특파원으로 발령받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일주일 전 동베를린으로 잠입했다.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처형된 다음날 한국기자로는 최초로 루마니아 국경선을 넘어 들어갔다.

파리특파원으로 발령받아 드골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는 파리에 왔다.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처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료를 수집했다. 파리에서 돌아온 후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방송 등의 발전적인 제안을 위해『파리특파원의 교통정책르포』,『케이블 TV에 투자하려는 사람을 위해』,『뭐야 카메라 치워』등 8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다. 1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전 출판한『민선서울특별시장』에서 저자는 한강을 통해 배가 들어올 수 있게 서울의 청계천을 복원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2기 민선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공약을 팝니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MBC 프로덕션 전략사업팀장 시절 MBC 영화 제목 <꽃을 든 남자>를 화장품 브랜드로 판매하는 등 방송의 산업적 영역을 개척했다. MBC 편성부국장, 심의국장, iMBC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기사작성법을 가르치고, 대학원에서는 국제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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