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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최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6월 <마우스 1>

최란

KBS 《역사스페셜》, 《일요스페셜》, 《TV책을 말하다》 《이것이 인생이다》, MBC 《PD수첩》 등 1993년부터 15년간 지상파 시사교양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로 활동하였다. 2004년 중앙일보의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순정을 묻다》 당선, 2006년 SBS TV 문학상에서 사극 《슬픈 미이라》가 당선되며 드라마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08년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가 시청률 30%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회 방송영상 그랑프리에서 작가상을 받았다. 《신의 선물 - 14일》 《블랙》 등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탄탄한 구성력과 필력으로 한국 장르물 드라마가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초빙교수, CJ E&M 작가 발굴 프로그램 오펜 2기 멘토 활동, 전파진흥원 주최 단막드라마 선정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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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의 선물 14일 1> - 2014년 10월  더보기

장르물은 씬 하나하나가 모두 퍼즐처럼 촘촘하게 엮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 씬, 단 한 개의 소품만 빠져도 거기에 부여해놓은 복선 등이 모두 무너져 내려, 개연성은 물론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여건상, 작가가 표현하고 의도했던 내용의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무엇보다 이 부끄럽고 부족한 대본의 출간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대본으로나마 이 드라마의 원래 퍼즐이 어떤 것이었는지 보여드리고 싶었고, 마지막 순간 동찬이가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이런 결말을 내려 했는지 작가의 원 의도를 알려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대본집에는 분량이 넘쳐서 빠졌던 씬들, 촬영과 편집과정에서 빠졌던 씬 들이 모두 들어갔습니다. 방송에서는 빠졌던 씬 들이 그대로 들어가다 보니 뒷이야기가 다소 달라지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16회 차 안에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싶었습니다. 새로이 추가된 17회 대본은 수현과 동찬이 타임워프하기 전에 있었던, 그들이 몰랐던 숨은 진실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외전(外傳)은 신의 선물의 또 다른 결말은 아닙니다. 동찬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새로 만든, 일종의 보너스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동찬의 멜로도 살짝 들어가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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