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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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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근본 있는 건강상식>

박창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 과정을 마친 후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사로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의학 분야 이외에도 다른 영역에 흥미를 느껴 경영학을 공부했으나, 환자들을 순수한 목적이 아닌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법학을 다시 공부하였다. 현재는 [코메디닷컴]에서 의료법 및 정책과 관련된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약 권하는 사회』,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 『논란의료』,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 『수련의부터 시작하는 slow 개원전략』, 『의사, 법정에 서다』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집필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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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련의부터 준비하는 SLOW 개원전략 가이드북> - 2023년 1월  더보기

현재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나오는 상당수가 중소병원에서 봉직의를 하거나 바로 개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업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개업을 하면 간호사나 기사 등 의료직의 인사관리 및 건강보험 의료비 청구는 물론 의료장비의 선택, 입지선정, 점포계약 등 개업에 필요한 여러 선택들을 모두 본인이 결정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의사들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때 환자치료에 관한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교육받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경쟁이 심하지 않아 개업과 관련된 경영학적인 지식이나 법률적인 것을 잘 몰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행정기관들과 법원이 이전에 비하여 법 집행과 판단을 엄격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학적 및 법률적인 지식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원을 준비하는 많은 젊은 의사들이 개원에 관한 정보를 선배들에게 귀동냥으로 배우거나 또는 개원과 관련된 책을 읽거나, 개원세미나에 가서 비싼 돈을 주고 의료컨설팅업자에게 모든 것을 맡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선배님에게 배우는 것은 주먹구구식인 경우가 많고, 개원과 관련된 많은 책들은 주로 의료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이 쓴 경우가 많아 병원급 의료기관 또는 비보험과에 어울리는 마케팅이나 전략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에 저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경영,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보험과로 개업을 고민하거나 준비 중인 의사들에게 정말로 개업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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