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을 공부하고 보건정책 분야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하면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생생히 다가왔고, 우리나라의 출산 정책이나 여성병원의 체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는 아직 어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 중이며, 의료경영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